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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최순실 씨가 세운 비덱 스포츠가 K 스포츠재단을 등에 업고 대기업에 거액의 투자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비덱의 주주 명부엔 최순실 씨의 개명 이름과 딸 정유라 씨만 올라 있습니다.
▶ 비덱 "K스포츠에 돈 내라"…대기업에 후원 요청

2. 최순실 씨가 독일에 세운 비덱과 더 블루케이의 주소지를 찾아가봤더니, 호텔이 나왔습니다. 딸 정유라 씨가 훈련하던 승마장 근처의 호텔인데, 1주일 전부터 관련된 사람들 모두 종적을 감췄습니다. 현지 취재했습니다.
▶ '비덱' 주소지엔 호텔 건물…"최순실 씨 봤다"

3. 이화여대에 승마특기생인 최순실 씨 딸에 대한 각종 특혜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전격 사임했습니다. 교수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하자 사퇴한 거로 보입니다.
▶ 정유라 논란 1주일 만에…이대 총장 전격 사임

4.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비박 의원들을 중심으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야당은 이번 의혹을 '최순실 게이트'로 명명하고, 대통령이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 與 비박 "최순실 털고 가야"…野 "대통령이 답변"

5. 경북 구미 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근처 상가와 주택에도 쇳덩이가 날아갔고, 1시간가량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 공중으로 날아간 탱크 뚜껑…공장 철거하다 '펑'

6. 강남 유흥가로 흘러가는 마약의 절반을 공급하는 거로 알려진 '마약계 큰손'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차를 들이받으며 격렬하게 저항해 검거 현장은 영화 속 장면 같았습니다.
▶ 경찰차 들이박고 거센 저항…'마약계 큰손' 검거

7. 지하철 5호선에서 승객이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승객이 끼였다는 신고를 받고도 기관사는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출발했습니다.
▶ 스크린도어에 끼여 사망…신고에도 확인 안 해

8. 일부 제과점 케이크 진열대 바닥을 열어 봤더니 곰팡이와 먼지투성이인 곳이 많았습니다. 당국의 위생 점검에도 빠져 있습니다.
▶ "1년에 한 번 청소"…케이크 진열대 곰팡이 '득실'

9. 미 대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 풍자와 조롱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나체 인형이 뉴욕 시내에 등장해 지지자와 반대자들이 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 뉴욕에 클린턴 나체상 등장…도 넘은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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