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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재훈, 부상 후 첫 실전 등판서 어깨 통증

프로야구 정재훈, 부상 후 첫 실전 등판서 어깨 통증
프로야구 두산 불펜의 핵심인 정재훈 투수가 부상 후 첫 실전 등판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해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정재훈은 어제(18일) 일본 피닉스 교육리그의 소프트뱅크전에 등판해 1명의 타자를 상대로 5개의 공을 던져 볼넷을 내줬습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35km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정재훈은 어깨 통증을 느껴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정재훈은 어제 곧바로 귀국했고 내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계획입니다.

정재훈은 올 시즌 두산의 중간계투로 맹활약하다 지난 8월 3일 LG전에서 박용택의 타구에 오른팔을 맞아 뼈가 부러졌습니다.

이후 2개월 넘게 재활에 매진한 정재훈은 부상 후 처음으로 실전 등판했지만 통증이 재발해 오는 29일 시작하는 한국 시리즈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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