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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목격자 찾는데 총력

작성 2016.10.19 14:26 조회 재생수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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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사망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목격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강서경찰서는 별도 팀을 구성해 사고 당시 전동차 안에 있었던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18분께 김포공항역에서 방화 방면으로 운행하는 열차에서 내리던 승객 김모(36)씨가 전동차와 승강장 안전문 사이 공간에 갇혔다가 출발하는 열차에 끼어 숨졌다.

한 항공사 직원인 김씨는 근무지인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출근길에 공항철도로 갈아타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폐쇄회로(CC) TV 영상을 분석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철로 쪽에는 CCTV가 없어 목격자의 진술이 절실한 상태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사고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의 행방을 찾아 김씨가 승강장 안전문과 열차 사이에 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하지만 당시 시간대는 승객이 많지 않아 목격자를 찾는 데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경찰은 김씨의 시신을 검안한 결과 오른팔 골절 이외에 큰 상처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그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사고 전동차를 운행한 기관사를 이날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