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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한민관, 엑소 첸 닮은 꼴? "60% 정도 닮아" 망언

'백년손님' 한민관, 엑소 첸 닮은 꼴? "60% 정도 닮아" 망언
개그맨 한민관이 그룹 엑소의 첸과 닮았다는 발언으로 ‘백년손님’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녹화에는 ‘5년차 사위’ 한민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한민관 씨랑 엑소의 첸이 서로 닮은 꼴이라는 망언이 돌고 있다”라며 한민관과 첸의 사진을 함께 보여줬다.

두 사람의 사진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두 사람이 닮은 꼴이라는 건 말도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지만 한민관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60%는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민관의 '폭탄 발언' 후 스튜디오에는 비난이 쏟아졌다. 그 가운데 성대현은 “한민관 씨는 우리집 근처 부동산 할아버지 닮았다”라고 소리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한민관은 자신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요새 아내가 단백질 셰이크도 먹고 복근을 만들면서 고강도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침대에서 누워 일어나지도 못한다. 잠을 푹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내가 열심히 운동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라고 두려움에 떨며 말을 이어가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민관의 폭탄 발언과 결혼생활 이야기는 오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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