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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문제는 기업 투자 확대"…野 법인세 인상에 반박

작성 2016.10.19 10:27 수정 2016.10.19 11:13 조회 재생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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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연말 정기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의 법인세 인상 요구에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정현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 간담회에서 "법인세 인상을 포함해 세법 개정에 대해 야당이 줄곧 문제를 제기하는데 공개적으로 얘기를 나눌 필요가 있다"며 "정치권에 제대로 된 정책 토론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김재경 의원은 "삼성, 현대라는 빅2를 비롯해서 제조업 경기가 어렵다"며 "현장뿐 아니라 경제전문가도 법인세는 지금 올리면 안되고, 논의 자체도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나라에서 세계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내수 진작밖에 할 게 없다"며 "법인세 인상 문제를 논의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기업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우택 의원은 "다른 선진국들은 내수가 침체하니까 법인세율을 인하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경제 원리와 거꾸로 가려는 청개구리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