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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美 대선 2차 TV토론의 신스틸러? 방청객 패널 케네스 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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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열린 美 대선후보 2차 TV토론에서 뜻하지 않은 신스틸러의 등장에 미국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케네스 본 씨로, 이날 방청객 패널로 참석해 두 후보에게 7번째로 에너지 정책에 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폭로와 비방이 난무한 토론에서 침착하게 질문을 던진 케네스 씨는 통통한 체형에 빨간 스웨터를 입고 콧수염을 기른 모습 덕분에 슈퍼 마리오를 연상케 하며 SNS상에서 일약 스타가 됐습니다. 그는 이날 자신의 복장에 대해 “원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올리브색 슈트를 입으려고 했지만, 12kg이 찌는 바람에 토론 날 아침 슈트 바지가 완전히 찢어져 버렸다”며 “사실 빨강 스웨터는 플랜B”였다고 말했습니다.

뜻하지 않은 신스틸러가 된 방청객 패널의 유쾌한 인터뷰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김수영 / 구성: 어아름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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