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헤우게순에 사는 10살 소녀 안나, 사실 이 아이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성별을 바꾼 트렌스젠더입니다. 어려서부터 드레스를 입는 것과 인형 갖고 놀기를 좋아했고, 늘 자신이 여성이라고 생각해 왔다는데요. 결국 원래 이름인 '아드리안'을 '안나'로 바꾸고 정부의 허가를 받아 여권에 표기된 성별을 여성으로 변경했습니다.
안나의 이런 변화에 가족들은 물론, 노르웨이 정부도 '성 소수자들의 권익에 큰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 이상엽 / 편집 : 박혜준
(SBS 비디오머그)
안나의 이런 변화에 가족들은 물론, 노르웨이 정부도 '성 소수자들의 권익에 큰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 이상엽 / 편집 : 박혜준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