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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총출동' 신한동해오픈 29일 개막

남자골프의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한국 프로골프, 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이 이번 주 개막합니다.

29일부터 나흘동안 인천의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장(71·6천933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메이저급 상금이 걸려있습니다.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2억원 많은 12억원, 우승 상금은 2억 1천 600만원입니다.

현재 상금 순위에서는 최진호가 4억 2천 300만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2위는 3억 4천 800만원의 박상현입니다.

한국오픈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상금 3억원을 받은 상금랭킹 3위 이경훈은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안병훈은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2015년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왕 김경태도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섭니다.

리우올림픽 대표였던 안병훈은 오늘 귀국해 시차 적응에 들어갔습니다.

또 올 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맹활약한 이수민과 송영한도 출전해 샷 대결을 벌입니다.

이번 대회는 KPGA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합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와 아시아투어 13승에 빛나는 태국의 강자 통차이 짜이디도 이번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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