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시험 가동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파망원경이 우주의 비밀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중국 남부 구이저우성 핑탕현에 5년 반 만에 완성된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FAST’가 시험 가동했습니다. 지름이 무려 500m·높이 138m에 이르는 이 망원경은 신호가 약한 전파 천문학 관측에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구조상 원기둥 형태의 접시가 포물선 모양으로 변형 가능하고, 케이블 선에 달려 있는 탐지기도 이동할 수 있어 mm 단위까지 정확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이 운행되면 현재 보유한 장비보다 외계 문명 탐지 가능성 5~10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주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될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어아름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지난 25일, 중국 남부 구이저우성 핑탕현에 5년 반 만에 완성된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FAST’가 시험 가동했습니다. 지름이 무려 500m·높이 138m에 이르는 이 망원경은 신호가 약한 전파 천문학 관측에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구조상 원기둥 형태의 접시가 포물선 모양으로 변형 가능하고, 케이블 선에 달려 있는 탐지기도 이동할 수 있어 mm 단위까지 정확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이 운행되면 현재 보유한 장비보다 외계 문명 탐지 가능성 5~10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주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될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어아름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