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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뉴욕의 6세 꼬마가 오바마에 보낸 손편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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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사는 6살 소년 ‘알렉스’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편지 한 통을 썼습니다. 편지에는 지난달 17일 시리아 폭격 당시 건물 잔해에서 구조된 5세 소년 옴란 다크니쉬라는 이름의 소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해달라는 요청이 담긴 내용을 적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 편지는 지난 20일, UN 총회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 중에 편지를 직접 낭독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알렉스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쓴 편지 내용에는 “시리아 소년을 우리 집에 데려오게 해달라” “꽃을 들고 환영하겠다”며 “그 소년은 우리 가족이 될 것이고 내가 그의 형이 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영상은 인터넷에 올라간 지 10시간 만에 4백만 명이 넘게 감상했고 모두 “감동받았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6살 소년 알렉스의 감동의 편지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획 : 정경윤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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