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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네 번째 부산 콜레라 환자는 유전자 지문 달라"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네 번째 콜레라 환자인 부산 거주 46살 남성의 콜레라균 유전자형이 앞서 발생한 환자 3명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질본은 앞선 환자 3명은 유전자 지문이 같아 동일 오염원에 의한 산발적인 발생으로 추정되지만, 네 번째 환자의 유전자형은 이 3명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네 번째 콜레라 환자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을 다녀온 뒤 29일부터 설사 증상을 보여 정밀 검사 결과 콜레라로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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