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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취재파일] '살균제 화장품' 버젓이 유통…누구를 위한 국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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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라 듣는 뉴스룸 오디오 취재파일의 박원경 기자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국가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국가는 누구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국민들이 세금을 내고,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자신이 위험에 처했을 때 국가가 구해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는 최소한의 역할에 국가가 손 놓고 있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인 거죠.

하지만, 최근 우리 국민들은 295명의 사망자와 9명의 실종자를 낸 세월호 참사, 정부가 공식 인정한 사망자만 146명에 달하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을 거치면서 국가의 역할과 존재 이유라는 질문과 마주해야 했습니다.

얼마 전 정치부에서 국회를 출입하는 문준모 기자는 이 근본적인 질문에 직면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원료가 들어간 화장품을 취재하며 듣게 된 공무원의 이야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문준모 기자가 오디오 취재파일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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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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