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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사슴 심장 먹는 8살 소녀…사진 공개한 아버지 '논란'

[뉴스pick] 사슴 심장 먹는 8살 소녀…사진 공개한 아버지 '논란'
"성공적 사냥" 

뉴질랜드의 한 아버지가 사슴 심장을 먹는 8살 딸의 사진을 게시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5일 영국 일간 미러는 어처구니없는 인증 사진으로 화두에 오른 사냥꾼 부녀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논란의 주인공은 뉴질랜드 호크스베이 지역의 사냥꾼으로 활동 중인 조니 율리 씨. 

사슴의 심장을 먹고 피범벅이 된 딸 사진을 '뉴질랜드 여성 사냥꾼'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습니다. 

딸의 첫 사냥을 축하하며 자랑스럽게 올린 겁니다.
율리 씨는 사진과 함께 "자랑스러운 공주, 첫 사냥 기념하며. 수사슴과 함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가 네티즌의 맹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클로에도 매우 기뻐했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딸도 사냥에 대한 거리낌이 없다는 걸 설명했습니다. 

과연 사냥꾼 아버지가 기대했던 반응은 무엇일까요. 현재 사진이 공개된 페이스북 페이지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출처=Mirror 홈페이지 캡처, 페이스북 NZ Woman Hu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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