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pick] 촬영 중 갑자기 '번쩍'…번개 맞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포착

현지 시각으로 지난 25일 미국 뉴욕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폭풍우가 불고 있던 가운데 이 촬영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번개에 맞았습니다. 

다행히 빌딩에는 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0년 넘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의 위치를 지켰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사실 1년에 100번도 넘게 번개를 맞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높은 피뢰침까지 설치되어 있는데, 이번 번개는 피뢰침이 아닌 건물에 직접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행히도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국보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벼락에 맞는 순간을 '영상 픽'에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