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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일 미세먼지 대책 논의…기상청도 방문 실태점검

정부와 새누리당이 미세먼지와 관련한 당정협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민경욱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내일 오전 미세먼지 관련 첫 당정협의를 가진다"며 "예보능력 향상 대책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정협의는 정진석 원내대표 주재로 열리며,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상훈 이명수 이현재 의원과 윤성규 환경부 장관,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기재부, 산업부 당국자들이 참석합니다.

당정협의는 일반적으로 정책위의장이 주재하지만, 미세먼지가 생활밀착형 이슈인데다 20대 국회 들어 첫 당정인 만큼 정 원내대표가 직접 주재하기로 했다고 당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1일) 오후에는 기상청을 방문해 미세먼지와 관련한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매주 수요일 간단한 점심을 먹으며 토론하는 모임인 '브라운백 미팅'을 추진하며 민생 정책 행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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