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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상어 공격 받는 13살 소년…공포의 해변된 美 플로리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해변에서 13살 소년이 상어의 공격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 주의 넵튠 비치에서 발생했습니다.

아이는 아버지와 함께 다른 사람들처럼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상어가 소년의 뒤쪽에서 쫓아와, 아이의 오른쪽 무릎 부위를 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공격으로 인해 소년은 20cm 이상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주변에 있던 다른 사람들이 달려들어 아이를 바다 밖으로 끌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는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해변에서는 처음 있는 사고지만, 미국 플로리다 해변엔 올 초 수천 마리의 상어가 출몰하기도 했으며, 지난 15일에도 20대 여성이 상어에 물리는 일이 발생해 사람들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착된 현장의 모습을 '영상pick'에서 준비했습니다. 

화면제공 : CNN / Lou DeMark / Frank Ga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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