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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범행 후회하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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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피의자 김 모 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검거 이후 열흘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은 김 모 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오늘 오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검찰 송치를 위해 서초경찰서를 나온 김 모 씨는 "피해자에 대해 미안하고 송구스럽다."라고 답하면서도 ‘범행을 후회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여성 혐오' 논란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열흘 만에 경찰 조사를 마친 김 모 씨는 검찰로 송치되어, 검찰이 보강 수사에 나서게 됩니다. 검찰 송치 당시 피의자 김 모 씨와의 인터뷰 현장,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김도균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준희 / 영상취재: 김현상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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