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진작가로 평가받는 로버트 카파(Robert Capa). 포탄이 빗발치는 현장 속에서도 카메라를 손에 쥐고 역사를 기록했던 집념의 남자입니다. 2차 세계대전을 포함해 5번의 전쟁을 몸소 겪으면서 그는 카메라 속에 참혹한 전쟁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전쟁과 함께한 그의 의지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기획 권영인/ 구성 권재경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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