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비디오머그] '정운호 법조 비리' 핵심 브로커 이민희, '철통 보안' 속 구치소 이송

이 기사 어때요?
지난 23일, 검찰이 ‘정운호 법조 로비 의혹’ 사건의 핵심 브로커인 이민희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사주를 받아 법조인들을 대상으로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씨는, 이날 늦은 시간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되었습니다.
 
구치소 이송을 앞두고 이 씨는 다른 사건의 피의자 두 명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들 모두 미리 준비해놓은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누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아볼 수조차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법은 지키지 않았지만, 본인의 ‘프라이버시’는 완벽하게 지킨 법조브로커 이민희씨의 서울구치소 이송 현장,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기획: 엄민재 /구성: 황승호 /편집: 김준희 /영상취재: 홍종수
(SBS 비디오머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