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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그래요 난 꿈이 있어요'…64세 노인의 기적 같은 이식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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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이 미국 최초로 남성 성기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남아공에 이어 2번째 성공 사례입니다.
 
수술의 주인공인 토마스 매닝(64) 씨는 지난 2012년 음경암으로 성기를 절단한 후 4년간 수술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는 뉴잉글랜드 장기 은행에서 성기를 제공받아 지난 8일, 매사추세츠종합병원에서 15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새로운 성기를 얻었습니다.
 
안정적으로 회복 중인 토마스 씨는 자신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식 수술에 대해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성기 이식 수술로 웃음을 되찾은 토마스 씨의 사연,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기획: 엄민재 / 구성: 황승호 / 편집: 윤종혁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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