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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넘어지고 쓰러져도 우리는 간다! 영국 '진흙탕 달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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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영국 멀던 지역의 블랙워터 강에서 ‘진흙탕 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이색적인 복장을 하고 400M 길이의 진흙탕을 신나게 내달렸습니다.
 
한 벌 밟을 때마다 정강이까지 빠지는 강바닥의 진흙탕을 달리기란 영 쉽지 않아 보이는데, 많은 참가자가 말 그대로 ‘기어서’ 코스를 주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해 우승은 2달 뒤 결혼할 예정인 40세 ‘벤 페인’씨가 차지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이 대회 수익금의 50%는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됩니다. 지역 행사도 만들고, 불우이웃도 돕는 일거양득인 셈인 영국의 ‘진흙탕 달리기’ 대회,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기획: 박진호 / 구성: 황승호 / 편집: 윤종혁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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