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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이선희-변진섭-임창정-태양 환상의 라인업 완성

'판타스틱듀오', 이선희-변진섭-임창정-태양 환상의 라인업 완성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손에 가수-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가 환상의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22일 제작진은 ‘국민 가수’ 이선희를 비롯해 가수 변진섭, 임창정, 그룹 빅뱅의 태양으로 4명의 라인업을 확정해 첫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판타스틱 듀오’는 대국민 참여 음악 쇼라는 프로그램 취지와 맞게 이선희부터 태양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태양은 엄청난 팬덤과 실력으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 1순위로 꼽혀왔지만 출연이 성사된 적 없던 인물. 이에 그의 ‘판타스틱 듀오’ 출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양을 비롯한 4명의 가수는 ‘판타스틱 듀오’ 첫 녹화에서 전 국민이 사랑한 메가히트송 ‘가요대상 수상곡’을 주제로 듀엣 맞대결을 펼친다.

4인의 가수 외에 ‘판타스틱 듀오’ 첫 녹화에는 지난 파일럿 방송의 우승 가수 김범수와 김다미 양도 전격 출연한다. 제작진은 “김범수는 전회 우승자 자격으로 함께해, 4팀의 듀엣 중 우승 듀오와 최종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며 “파일럿 때보다 더 강력하고 긴장감 넘치는 구성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날달 9일 설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 ‘판타스틱 듀오’는 누구나 핸드폰만 있으면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핸드폰을 이용해 가수와 듀엣곡을 부를 수 있고, 실력자는 스튜디오에 초대돼 해당 가수와 실제로 듀오를 이룰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한다. 임창정, 김범수, 장윤정, 박명수 등이 출연했던 파일럿 방송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고 시청률 사냥에 성공, 정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판타스틱 듀오’는 현재 ‘에브리싱’ 앱을 통해 듀엣 지원자를 받고 있으며, 태양 버전이 조만간 오픈될 예정이다. ‘판타스틱 듀오’는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 후속으로 오는 4월 17일 첫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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