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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진출 눈앞에…맨유, 거침없는 진격

<앵커>

프리미어리그에서 흔들리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연승을 달리면서,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가능한 4위 자리까지 눈앞에 뒀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후반 38분 맨유의 마샬이 교묘한 할리우드 액션으로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후안 마타가 기회를 살렸습니다.

강력한 프리킥으로 결승 골을 뽑아냈습니다.

맨유는 왓포드를 1대 0으로 꺾고 4연승을 이어가, 3연패에 빠진 4위 맨시티와 승차를 없애며 챔피언스리그 출전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판 할 감독은 관중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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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등극을 노렸던 토트넘은 6위 웨스트햄을 만나 전반 7분 만에 결승 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져 선두 레스터시티에 여전히 승점 3점을 뒤졌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4분에 교체 출전했지만 '허무한 슈팅' 한 개만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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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설계한 골프장 개장 행사에서, 한 소년이 홀인원을 기록하자 우즈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3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우즈는 아이들과 라운드도 함께하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타이거 우즈/전 세계 1위 : 아직 복귀 시기는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칩샷과 퍼팅, 9번 아이언만으로 연습하면서 회복 중입니다.]

지난주 SNS에 스윙 동영상을 올린 데 이어 우즈가 서서히 팬들과 교감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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