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흰 연기를 뿜으며 달리는 증기 기관차. 이제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골동품이 됐는데, 영국에서 다시 운행을 재개했다고 합니다. 런던으로 가보시죠.
영국 런던의 킹스 크로스 역에 수백 명의 사람이 모였습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증기기관차, 플라잉 스코츠맨이 다시 런던 한복판에 나타난건데요.
뿜어내는 흰 연기가 정말 엄청나죠.
창 밖으로 바라보니 속도도 꽤 빠릅니다.
영국 국립철도 박물관이 10년 전부터 복원 작업에 착수해서 최근 완성했다고 합니다.
영국인들은 플라잉 스코츠맨의 부활이 매우 역사적인 일이라며 자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