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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멀쩡해요"…영상 올린 우즈, 부상 악화설 일축

"나 멀쩡해요"…영상 올린 우즈, 부상 악화설 일축
<앵커>

타이거 우즈가 최근에 떠도는 부상 악화설을 잠재우기 위해서인지 스크린 골프에서 스윙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느낌은 왠지 좀 씁쓸한데요.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우즈가 SNS에 올린 13초짜리 동영상입니다.

스크린에서 9번 아이언을 잡고 정상적으로 스윙하는 모습입니다.

우즈는 이 동영상에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설명도 달았습니다.

'자동차에 앉지도,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는 최근의 근거 없는 소문 차단에 직접 나선 것입니다.

우즈는 지난해 9월 두 번째 허리 수술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뒤 계속 재활을 해왔습니다.

그 사이 세계랭킹은 445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우즈는 이번 주 플로리다 자택 근처에서 PGA 대회에 출전하는 일부 선수들과 함께 식사하기도 했는데, 여전히 복귀 시기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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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의 득점 기계 스테판 커리가 고감도 3점포를 꽂아 넣습니다.

3점 슛 라인보다 한참 뒤, 12m 거리에서도 깨끗하게 림을 가릅니다.

멀리서, 그것도 한 템포 빨리 던지는 마술 같은 슈팅에 마이애미는 속수무책입니다.

동료의 슛이 막혀도 결국 커리가 해결합니다.

127경기 연속 3점 슛 성공으로 NBA 최다 타이를 기록한 커리는 42점을 몰아넣으며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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