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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광란의 고속도로 레이스'… 보험금 타냈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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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광복절 전날 심야에 고속도로에서 광란의 자동차 경주를 벌이다 사고를 낸 외제차 동호회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시속 200㎞ 이상의 속도로 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하고, 사고가 나자 경위를 허위로 꾸며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33살 이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제차 동호회 회원인 이들은 지난해 8월 14일 밤, 고속도로를 시속 200㎞ 이상의 속도로 달리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주 사실을 숨긴 채 서로 모르는 사이로 우발적으로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해 각 보험사에서 수리비 등의 명목으로 총 7천 8백여 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사고 영상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구성·편집 : 김인선, 화면제공 : 서울 송파경찰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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