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목동살롱 39 : '지대넓얕' 채사장, 경쟁 팟캐(?) '목동살롱' 전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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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진행자이자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민의 교양'의 저자인 채사장이 SBS보도국 팟캐스트인 '목동살롱'에 전격 출연했습니다.

'지대넓얕'에 이어 최근 출간한 '시민의 교양' 역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목동살롱'을 찾은 채사장은 포병장교로 군대에서 지냈던 이야기, 대학생 때 하루 한 권씩 읽을 정도로 독서에 몰두했던 이유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털어놓았습니다.

또 학교를 졸업한 뒤 사회 생활을 시작해 직장 생활, 각종 사업, 전업주식투자가로 지낸 세월들에 대해서도 털어놓고, 이와 관련해 '지대넓얕'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서도 담담히 설명했습니다. 특히 베스트셀러 '지대넓얕'과 '시민의 교양'의 내용이 지나친 단순화, 도식화가 아니냐는 일부 비판에 대해서 그렇지 않다며 본인의 기획 의도와 생각을 밝혔습니다.

'목동살롱 39회' 진행 이주형 기자, 출연 유영수 기자·조지현 기자, 초대손님 채사장. 많은 청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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