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유전자 넣어 난치병치료…日 내년 실용화 추진

이상엽 기자

작성 2016.02.01 16:24 수정 2016.02.01 16:3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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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능을 가진 유전자를 인체에 주입해 암 등 난치병을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약'이 일본에서 내년 판매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벤처기업 다나베미쓰비시는 안제스MG와 손잡고 혈액 순환 장애로 다리 피부가 썩는 '중증 하지허혈' 치료제를 이르면 내년초 판매합니다.

이 치료제는 건강한 사람의 유전자를 사용해 혈관을 새로 만드는 기능을 가진 약입니다.

환자의 다리에 주사하면 이전 혈관을 대체하는 새 혈관이 생기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이 중증 하지허혈 때문에 다리를 절단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습니다.

유전자 치료약 발매 추진은 일본에서 2014년 약사법 개정으로 관련 규제가 완화함에 따라 가능해졌습니다.

유전자 치료제의 세계 시장은 2020년 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대다수 나라에서 제품화 단계에 이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