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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싸이'로 꼽힌 한국 여학생…美 언론 주목

[이 시각 세계]

영국 출신 세계적 팝스타 '아델'의 최신곡 '헬로'가 요즘 선풍적인 인기인데요, 한 우리나라 여학생이 이 노래를 부른 영상이 미 전역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18살 이예진 양이 부른 아델의 '헬로'라는 노래인데요, 유튜브에서 이 동영상 조회 수가 1천400만을 넘기자, 미 CNN이 이 양을 인터뷰 했습니다.

CNN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조회 수와 비교하며, 이 양을 '제2의 싸이'로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꼭 봐야 할 영상으로 이 동영상을 꼽기도 했습니다.

미 NBC 방송은 지난 20일에 이 양을 토크쇼에 출연시키기도 했습니다.

미국 언론이 주목하는 이 양이 '아델'처럼 세계적인 팝스타가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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