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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하루 17억원 수입 ‘IS 자금줄’… 석유 시설 집중 공격 나선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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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8일, 러시아가 IS의 자금줄을 끊기 위해 석유 시설로 시리아 공습을 확대했다고 러시아 고위장성이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항공기 테러가 IS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러시아는 수호이 전투기까지 투입하여 IS의 석유 시설인 원유 추출, 정제, 수송시설과 이라크로 향하는 석유 밀매 운송차량 500대를 파괴하며 대규모 공습을 벌였습니다.

러시아는 석유 밀거래로 하루 최고 150만 달러의 수입, 우리 돈으로 약 17억 원을 벌어들이는 IS의 석유시설에 대한 공습으로 자금줄을 차단하여 IS의 전투력을 약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IS의 석유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에 나선 러시아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확인하시죠.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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