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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힐링’ 안재욱, 아내에 첫눈에 반해...“웃는 모습 너무 예뻐”

[영상] ‘힐링’ 안재욱, 아내에 첫눈에 반해...“웃는 모습 너무 예뻐”

‘힐링캠프’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메인 토커로 출연했다. 지난 6월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한 안재욱은 신혼부부 시청자 MC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안재욱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느냐는 질문에 “처음 본 날 (반했다)”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일본에서 공연을 하고 늦게 합류했다. 연습실에서 동료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눴는데 아내는 늦게 합류해서 미안한 마음에 그냥 앉아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우연히 보니까 내 얘기에 아내가 살짝 웃더라.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 그러다가 나중에 다 같이 크게 웃었는데 아내가 대본으로 얼굴을 가리고 책상 밑에서 웃고 아닌 척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라고 고백했다.

안재욱은 “그래서 ‘저 아이를 웃게 해줄 수 있겠다. 늘 밝게 웃을 수 있는 일을 많이 만들어줘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안재욱의 로맨틱한 고백에 MC 서장훈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에 나온 대사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신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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