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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힐링’ 안재욱, 아내 위해 ‘살림’…“주부습진 걸려”

[영상] ‘힐링’ 안재욱, 아내 위해 ‘살림’…“주부습진 걸려”

‘힐링캠프’ 안재욱이 집안일을 하다가 주부습진이 생겼다고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메인 토커로 출연했다. 지난 6월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한 안재욱은 이날 신혼부부 시청자 MC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안재욱은 “수척해졌다. 잠을 많이 못 자느냐?”라는 질문에 “신혼 생활이 힘들어서라기보다 신경 쓸 게 많아서 그런 거 같다”라고 했다.

이어 안재욱은 “원래 결혼하고 신랑이 살도 좀 오르고, 어디 가서 얼굴 좋아졌다는 말을 들어야 예의인 거 같은데 저는 공연 끝난 지도 얼마 안 됐고 생각보다 살림 양이 많더라. 조금 지나면 살이 찔 거 같다”라고 했다.

MC 서장훈은 “살림을 직접 하느냐?”라고 물었고, 안재욱은 “아내가 임신 21주째라 지금은 제가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지난달까지 뮤지컬 ‘아리랑’ 공연을 했는데 그 공연 끝난 후에는 거의 눈 떠서부터 살림을 한다”라고 했다. 이어 두 손을 들어 보이며 “주부습진에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은 “위안인지는 모르겠는데 소파에 앉은 아내가 걱정되니까 “오빠 장갑 끼세요”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신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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