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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딸의 딸' 낳아준 엄마…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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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1일, 미국 노스다코다주에서 ‘밀라’라는 이름의 작고 예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밀라는 아주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는데요, 밀라를 출산한 사람은 엄마가 아닌 외할머니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밀라의 외할머니 셰리 딕슨은 2년 전 조기 출산으로 아들을 잃은 딸 맨디 스티븐스가 우울증에 빠져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이후 계속되는 유산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딸을 위해 세리 딕슨은 대리모를 자청했는데요, 지난해 11일 딸 부부의 수정란을 착상시키는데 성공했고 몇 달 뒤, 그녀는 마침내 손녀 밀라를 건강히 출산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 밀라의 특별한 탄생 이야기를 SBS 비디오머그 ‘생생영상’에 담았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수지 /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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