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해군, 서울대·아주대병원과 필리핀서 의료 지원

해군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아주대학교병원과 함께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필리핀에서 구호·진료활동을 펼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구호·진료활동은 미국 태평양함대사령부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도적 의무지원활동의 일환입니다.

해군은 해군본부 의무실 보건정책과장 오재원 중령 등 의무요원 3명과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사 3명,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 등 총 10명으로 민·군 합동 의료지원팀을 구성해 참가했습니다.

지난달 18일부터 필리핀 로하스 지역에서 의무활동을 시작한 합동 의료지원팀은 내일까지 1차 임무를 마치고, 4일부터는 필리핀 올롱가포 지역으로 이동해 14일까지 열흘간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