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세계 곳곳의 오지에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려는 '인터넷닷오그'(Internet.org) 계획에 쓰일 드론을 제작하고, 시험비행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아퀼라'라는 이름의 드론은 구름보다 훨씬 높은 곳에 떠 있게 되며, 크기는 보잉 737과 비슷하지만 소형 자동차보다 가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력은 태양광 발전으로 얻어 수개월 동안 떠있을 수 있으며, 레이저를 이용해 인터넷 신호를 쏴 줍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3월 이 아퀼라 계획을 처음 공개했는데, 그는 전 세계 인구의 10%가 현재 인터넷 인프라가 없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가진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SF영화에서나 생각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는 모습, SBS 비디오머그 '생생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기획 : 김도균,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아퀼라'라는 이름의 드론은 구름보다 훨씬 높은 곳에 떠 있게 되며, 크기는 보잉 737과 비슷하지만 소형 자동차보다 가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력은 태양광 발전으로 얻어 수개월 동안 떠있을 수 있으며, 레이저를 이용해 인터넷 신호를 쏴 줍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3월 이 아퀼라 계획을 처음 공개했는데, 그는 전 세계 인구의 10%가 현재 인터넷 인프라가 없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가진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SF영화에서나 생각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는 모습, SBS 비디오머그 '생생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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