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 해킹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북한의 무기 거래를 적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원은 지난 27일 비공개로 열린 국회 정보위 현안보고에서 RCS 해킹 프로그램을 활용한 대공 대테러 혐의 적발 성과를 설명하면서 이런 사실들을 공개했다고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다음 달 6일 국정원에서 여야가 추천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해킹 의혹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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