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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단독] '장기하와 안산 록페' 폭행 논란 현장…휘두른 머리에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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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 장기하 씨가 지난 주말 한 록페스티벌에서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하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논란은 장기하 씨가 자신의 SNS에 글을 게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장기하 씨는 '모터헤드'의 공연을 보던 중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팬들이 자신을 들어 올렸는데, 경호원이 욕설을 하며 뒷목을 잡고 공연장 밖으로 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선 경호원이 과잉대응을 했다며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는데요, 그러자, 경호 업체 측은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장기하 씨 측과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를 했다고 전해 팬들을 진정시켰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진압 과정에서 한 관객이 크게 다쳤다는 글이 SNS에 올라오면서 논란은 계속된 겁니다. 게다가 경호업체의 사과문에는 가수 장기하 씨에 대한 사과만 있었을 뿐, 관객들에 대한 사과는 없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계속됐습니다.

SBS 비디오머그가 현장 화면을 단독 입수해 살펴보니 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피해 관객은 '안와골절'을 입어 수술까지 해야 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관객은 진압 중 부상을 당한 걸까요? 아니면 폭행을 당한 걸까요? 함께 판단해 보시죠.

기획 : 김도균 / 편집 : 최윤석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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