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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업 학교 전국 9백 곳 넘어서

메르스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휴업을 결정한 유치원과 학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9백16곳에 달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589곳으로 가장 많고 충북과 충남, 대전에 몰려 있습니다.

서울도 유치원 24곳과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2곳 등 총 39개교가 오늘과 내일 휴업합니다.

대학교 7곳이 휴업에 들어갔는데 대부분 오는 12일까지 자율학습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 대학은 아예 오늘부터 조기방학에 들어갔습니다.

또 기숙사를 운영 중인 학교의 경우 일부는 이번 주말 재학생들의 귀가를 금지하기로 결정했고 다른 학교들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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