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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충남, 태양광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것"

<앵커>

정부가 충남지역 창조경제 혁신센터 문을 열고 태양광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정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에서 11번째로 충남 천안에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들어섰습니다.

한화그룹이 지원하는 충남 창조경제 혁신센터는 청정에너지인 태양광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정에너지 시대는 우리에게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남을 태양광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충남 혁신센터는 태양광 응용제품 창업과 신시장 개척의 베이스캠프로서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과 창업을 활성화시킬 것입니다.]  

전 세계 태양광 응용 제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6천억 원에서 2024년 2조 6천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태양광 응용 제품 전시관을 둘러보며 창업에 뛰어든 대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현수/대학생 : 이 텐트는 태양광을 통해서 전기를 생산하고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된 전기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또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게 증명되는군요.)]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던 보건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천안 고용 복지 플러스 센터를 찾은 박 대통령은 칸막이를 깬 모범 사례라고 평가하며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원배·김세경,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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