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추신수 선수는 오늘(21일) 본의 아니게 두 차례나 상대 투수를 아프게 했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타구가 보스턴 선발 조 켈리의 손에 맞고 유격수 땅볼로 이어집니다.
아웃이 됐고요, 다음 타석에서도 추신수는 강한 타구를 날렸는데 공은 켈리의 몸에 맞고 튀었습니다.
두 번 다 잘 쳤지만, 안타로는 연결되지 않으면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반면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투수 키를 살짝 넘기는 내야 안타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