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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득점포 가동…다시 살아난 호날두

한 달 만에 득점포 가동…다시 살아난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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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달 동안 골 소식이 없었던 축구 스타 호날두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마침내 골을 터트렸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활약에 8강행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호날두는 초반부터 부지런히 뛰며 샬케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전반 26분 드디어 기다리던 골이 터졌습니다.

카르바할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샬케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73호 골이자 지난달 19일 헤타페전 이후 한 달 동안 계속된 골 침묵을 깨끗이 털어낸 한방이었습니다.

호날두의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전반 35분 30m 거리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렸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 34분에는 정확한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찔러준 것을 마르셀로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샬케를 2대 0으로 꺾고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습니다.

새해 들어 주춤하며 부진 논란에 휩싸였던 호날두가 다시 살아나면서 라이벌 메시와 경쟁도 더욱 달아오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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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지난 15일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손흥민이 터트린 3골 중 후반 22분에 나온 3번째 골이 팬 투표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주간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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