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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고개 숙인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숨 쉴 수 없었다"

일명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의자가 지난 29일 자수했습니다.

경찰이 추가 CCTV를 확보해 차량을 확인하고 수사망이 좁혀지자 부인이 먼저 신고했고, 이후 피의자가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이미 사건 발생 19일이나 지난 자수한 것을 두고 왜 더 일찍 자수하지 않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양심의 가책은 느꼈지만 사정이 있어 신고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본인의 차량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계속 숨어 살 생각이었냐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소주 4병을 마신 만취 상태였다고 밝혀지면서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비난은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피의자와의 일문일답을 '생생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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