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추락 에어아시아기 조종사들, '핵심' 컴퓨터 전원 차단

정연 기자 cykite@sbs.co.kr

작성 2015.01.30 10:50 수정 2015.01.30 11:35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추락 에어아시아기 조종사들, 핵심 컴퓨터 전원 차단
지난해 말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조종사들이 사고 직전 여객기가 조종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 컴퓨터 시스템의 전원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에어아시아기 추락사고 원인 조사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조종사들이 항공기 방향타를 통제하고 자동으로 비행 속도가 너무 느려지는 것을 막는 '운항증대컴퓨터'에 관한 경보가 울리자 이 장치의 전원을 껐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하지만 시스템이 꺼져 있다 해도 조종사들은 수동으로 비행할 수 있어야만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장치가 꺼져서 비행기 고도를 급상승시킨 것이라고 보기엔 어렵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