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이 생긴다면?"…'떴다 패밀리' 개성만점 첫 예고

SBS 새 주말극장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의 첫 예고편이 공개됐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로, 앞서 레이디 가가 뺨치는 중견배우 박원숙의 공항패션 촬영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일 SBS ‘모던파머’ 방송 직후 공개된 첫 예고편은 주요 출연진의 단독 인터뷰 형식이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억이 생긴다면?’이라는 주제를 놓고 이정현과 진이한, 오상진, 빅스 엔, 이휘향, 박준규, 안혜경, 최종훈 등 주요 출연진이 각각 극중 캐릭터에 맞게 개성 넘치는 답변을 쏟아냈다. 또 박원숙은 은빛 헤어에 파격 의상을 선보이며 등장해 ‘떴다 패밀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예고편 공개 후 시청자들은 “출연자 조합이 특이해서 기대되네요”, “예고편부터 너무 재밌다”, “톡톡 튀는 예고편 영상만 봐도 2015년 최고의 드라마가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정현, 진이한, 오상진, 박원숙, 이휘향, 박준규, 정한헌, 박준규, 이휘향, 백지원, 안혜경, 최종훈, 걸스데이 소진, 빅스 엔, 최정원, 한민채, 안영미 등이 출연하는 ‘떴다! 패밀리’는 ‘모던 파머’ 후속으로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