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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윤균상, 이종석에 "일찍 만나면 좋았을걸"…슬픈 이별

윤균상이 방송을 통해 자수한 후, 경찰에 호송되기 전 이종석과 슬픈 이별을 나눴다.

18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2회에서는 기재명(윤균상 분)이 송차옥(진경 분)과 함께 생방송에 출연했다.

기재명은 방송에서 자신이 살인자라고 말했고, 그 시각, YGN에서는 최달포(이종석 분)가 기하명이라는 이름을 되찾고 기재명의 살인사건을 보도했다.

방송을 끝낸 후 기재명은 방송국으로 찾아온 기하명에게 “리포트 잘 끝냈냐, 나도 송차옥 기자, 제대로 엿 먹이고 나왔다. 너무 오래 헤어졌었는데 너무 짧게 보고 가네. 조금만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걸”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기재명은 괴로워하는 기하명에게 “오늘 이게 시작인거다. 지금부터 너 혼자 송차옥 기자와 맞짱 뜨는 거다. 제대로 기자가 뭔지 송차옥 기자에게도 나에게도 보여줘 달라”고 말했고 기하명은 기재명의 품에 안겨 서럽게 눈물 흘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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