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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김치 사업으로 400억 매출…"지금도 늘고 있다"

홍진경이 2004년부터 시작한 김치사업으로 총 400억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방송인 홍진경이 출연,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2004년 시작한 김치사업의 계기에 대해 “엄마가 김치를 잘 담그셨다. 그래서 제안했지만 어머니는 내 제안을 듣고 3개월간 나를 외면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초기 자본금은 300만원이었다. 온라인 홈쇼핑 비용이었다. 처음에는 집에서 담갔다. 내 신혼집에서 만들기 시작했다. 집에 들어오면 온통 김치 냄새에 흰 벽이 더러워졌지만 남편은 단 한 번도 싫은 티 못 내고 친구 후배 데리고 와서 일손을 도왔다. 도와줬던 남편이 있었기에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진경은 “현재 김치 사업을 한 지 10년차다. 누적매출액 400억이다. 줄지 않고 늘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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