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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니엘 "박휘순 함께 해야 잘 생겨 보여" 외모대결 '폭소'

박휘순과 니엘이 아침 세수를 하며 외모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병만족의 아침 모습이 그려졌다.

제일 먼저 기상한 유이는 자신의 담요와 옷을 병만족장과 맏형 김승수에게 덮어주며 따뜻하게 배려했다. 한편 모닥불을 살피던 유이는 불에 그을려 형체를 잃은 신발을 주우며 “어떻게 하냐. 이거 휘순 오빠 꺼다”고 말했다.

유이는 박휘순이 깨자마자 그에게 “오빠 신발 사망했어요”라며 비보를 전했고 박휘순은 “아침은 이걸로 먹자 까만 바나나 같다”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한편 지난 밤, 성년의 날을 맞이했던 니엘은 숯 화장을 미처 지우지 않고 잠이 들어 거뭇거뭇한 얼굴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서둘러 세수를 한 니엘은 “씻었는데도 너무 못생겼다. 정글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서 어떻게 하냐”며 셀프디스했다.

하지만 바로 옆에서 세수하던 박휘순은 세수한 자신의 얼굴을 보며 “잘생겼네. 훤하네. 괜찮은데?”라며 만족했고, 그 모습을 본 니엘은 카메라 감독에게 “휘순 형이랑 투샷 잡아 달라. 이렇게 해야 내가 더 잘 생겨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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