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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양면에서 터치…트랜스월 개발"

투명한 유리의 양면을 손으로 조작해 형상을 그려낼 수 있는 이른바 '트랜스월'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이우훈 교수 연구팀은 유리 두 장 사이에 필름을 집어넣어 양면에서 손가락으로 화면 조작이 가능한 트랜스월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리의 앞과 뒤쪽에서 이용자가 손가락을 대고 움직이면 빔 프로젝터가 영상을 투영하는 방식입니다.

연구팀은 트랜스월을 활용하면 흥미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새로운 오락 미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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