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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긴장감 고조…영화 '신세계'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오늘(21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기자>

폭력조직에 첩자로 들어간 경찰.

그룹의 2인자이자 실세의 오른팔이 됩니다.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서 조직의 후계자 전쟁에 휘말리고, 경찰 쪽의 원치 않은 작전에까지 동원됩니다.

언제 자신을 배신할지 모르는 경찰과 의리로 대하는 조직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

전형적인 갱스터 무비의 공식을 따르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황정민/주연배우 : 기존의 어떤 조폭, 느와르 영화에 나오지 않은 캐릭터를 제가 만들어 보는 것도 나름 괜찮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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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송 도중 탈출한 거대 마약상이 미국 남부의 조그만 시골 마을에 숨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습니다.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자 '왕년의 액션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시속 450km의 슈퍼카가 선보이는 속도감과 총격 장면이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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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의문의 죽음.

교수, 경찰, 사채업자, 옛 애인, 네 남자가 연관돼 있습니다.

누가 여대생을 죽였는가를 두고 한바탕 말다툼이 벌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서로의 밑바닥까지 공개됩니다.

'분노'라는 감정을 블랙 코미디의 소재로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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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표범 빌리와 동물 특공대의 정글 지키기 모험을 그렸습니다.

1편에 이어 인기 개그맨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습니다.

환경보호와 우정, 가족간의 사랑 같은 교육적 메시지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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