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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화살' 불똥에 사법부 "영화일 뿐이다"

<앵커>

조성현 기자 나와 있습니다.

조 기자, 영화에 대해서 사법부 반응은 나왔습니까?

<기자>

사법부는 이 영화에 대해 공식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대법원 판결까지 끝난 사건인데다가, 허구가 가미된 영화에 대해 논평을 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입장입니다.

한마디로 영화는 영화일 뿐인데, 굳이 정색하고 나설 필요가 있느냐는 겁니다.


<앵커> 

근데 이 관객들 반응으로 봐가지고는 사법부가 이렇게 계속 무시하고 있기는 좀 어려울 것 같은데요. 

<기자>

네, 그래서 법원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영화 속에서 제기된 쟁점들을 중심으로 당시 재판부가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판단했는지 설명하는게 우선이라고 법원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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